그러나 이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는 제한적이다.
고백하자면 과거의 나는 K-팝 팬덤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기는커녕 사회적 아노미 현상의 일종으로 보았다우리를 정확하게 타격하려면 좌표 확인이 필수다.
오히려 공군 KA-1 경공격기만 추락했다.최근엔 탄도미사일로 촬영한 서울 시내 사진을 공개하며 정찰위성을 쏘아 올리겠다고도 했다.더구나 북한은 내년에 7차 핵실험까지 관측되고 있다.
북한의 대담한 무인기 침투는 최근 미사일 개발과 맞물려 매우 우려된다.또 인천공항 등에서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북한은 정찰을 위해 2014년과 2017년 등 수차례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기지와 청와대 등을 촬영한 적이 있다.
북한군의 동시다발식 무인기 침투는 우리 군 등 주요 시설의 공중정찰을 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이젠 내 주변 사람들이 그런 나를 이상하게 보는 중이다.
단순한 분석을 넘어 K-팝이 이루고 있는 문화 생태계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하지만 저런 인식은 납득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
실제로 문제는 일단락되어가고 있고.K-팝을 비롯한 연예계도 마찬가지다.